또한 엠딸랑이 NTFS 형식으로 쓰여진 자료들을 EXT3 형식으로 돌아가는 리눅스에서 자유롭게 열어보고 지우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NTFS는 저장소를 조각화 합니다. 자료들을 조각 내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EXT3 방식으로 완전히 고쳐버리고 싶습니다. 호환이 된다고 그것을 유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NTFS 형식으로 구성된 저장소를 EXT3로 바꾸려면 완전히 자료들을 없애버려야 합니다. 아주 큰 문제입니다. 수년간 쌓아온 사진들이 날아가고 기타 자료들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미 저장소에 모인 자료들은 제 시간과 노동력과 전문적인 지식들의 총합입니다. 함부로 지우는 것은 큰 낭비입니다.
현재 구성 상태
- C ; 30 - 엠딸랑이 운영체제 있는 곳 :: 66%남음
- E ; 268 - 각종 자료있는 곳 :: 69%남음
- D ; 32 - 예전 엠딸랑이 있던 곳 :: 54%남음
- F ; 110 - 각종 사진 자료 있는 곳 :: 21%남음
일단 최대한 필요없는 오래된 다큐멘터리들이나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는 영화들은 삭제하고 불법 자료들도 홀가분하게 비워가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다음 160G에 모두 자료들을 옮기고 320G에 리눅스를 설치해볼까 합니다. 그런다음 160G에 있는 자료들을 다시 320G에 옮겨서 160G를 EXT방식으로 칸막이 공사 하고 완벽하게 두개의 저장소를 EXT방식으로 구성하는 계획을 머릿속에 그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능한 방법일까요??
"관리자의 승인"이라....ㅡ,.ㅡ;;
답글삭제톡 까놓고 말해서, "양심"때문에 우분투를 쓰시려는 거라면... "불법자료 삭제"가 정도요, 원칙이겠죠. 그러면 지금 같은 고민을 하실 필요도 없을 듯......
@인디^^ - 2009/06/22 20:54
답글삭제지금 열심히 하고 있죠.
우분투는 NTFS 읽을 수 있습니다.
답글삭제굳이 파일 저장소의 타입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차차 바꿔 나가시면 될 것 같군요.
저는 노트북에 우분투 9.04와 윈도우즈 XP를 둘 다 설치했는데
자주 우분투에서 NTFS로 설정된 D드라이브를 읽습니다.
별 문제 없습니다.
@퍼르퍼르 - 2009/06/27 17:38
답글삭제고맙습니다..
제가 바꾸려는 이유는 조각 모음 때문인데요..
앞으로 차차 하드 정리하고 ext 로 바꿀 생각입니다..^^~
단순히 데이터가 있는 하드가 단편화가 된다고 해서 그게 큰 성능저하까지 갈까요...
답글삭제너무 단편화에 집착하시면 오히려 비효율적이 됩니다. 관리하는 시간이 단편화로 지체되는 시간보다 더 커지죠. 하드 수명도 줄어들구요.
@Draco - 2009/07/03 23:01
답글삭제ntfs는 리눅스가 한 번에 인식을 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ntfs가 M$ 규격이기 때문에 반감이 더 크게 생긴 것 같습니다. 굳이 성능 문제때문이라면 리눅스 자체를 고집하진 않았을 겁니다..^^
오랫동안 자료를 쌓아두기만 해서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 되었던 것도 이번 기회에 구조화 시키는 이점도 있고요..
오잉? ㅋㅋ
답글삭제우분투문제는 아니지만
저같은경우는 500기가짜리 외장하드 하나사서 복사했다가 다시 옮겼는대요 ㅋㅋㅋ 포맺할때
@Pcom - 2009/07/30 14:30
답글삭제결국 저도 그렇게 했어요.